▶ 임신
임신이라 함은 정자와 난자의 결합에 의해 수정된 배아가 자궁내막에 착상을 하면 임신이라 하는데 수정란은 임신 8주까지는 배아, 8주 이후는 태아라고 부른답니다. 기관의 형성은 임신 초기에 대부분 형성되지요. 임신이 되면서 여성에게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게 되는데 임신과 함께 찾아오는 임신초기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가 중단되는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차는 있어도 보통 4~6주 정도라고 합니다. 산모에게는 임신초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지요.
대표적인 임신초기증상으로 생리가 중단되는 증상이지요. 누구나 상식적으로 아는 증상이지만, 임신초기증상은 우선 착상이 되어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이라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인 여성의 겨우 알아채기 어려울 수도 있는 증상이라 할 수 있지요.
피로가 잦고 잠이 많은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중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증상으론 피로함과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으로 피로를 느끼고 잠이 많아지는 것이랍니다. 단순한 감기몸살로 오해하고 약을 복용하게 되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임신초기증상으로 가장 힘들어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피로감이라 합니다.
소변이 잦고 변비가 심한 임신초기증상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이 커져 방광이 눌리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으며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장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변비 증세가 나타나게 된답니다.
가슴이 커지는 임신초기증상
생리 할 때와 비슷하게 가슴이 커지고 살짝만 스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어 생리주기 전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임신초기증상으로도 나타나는 증상이랍니다.
입맛의 변화와 입덧의 임신초기증상
호르몬의 변화와 증가로 인해서 입맛이 달라진답니다. 좋던 음식이 싫어지고 싫어하던 음식이 먹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몸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다음은 입덧인데 예민할 경우는 임신초기부터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아침에 증세가 더 심하고 후각이 더 발달하기 때문에 음식 냄새에 민감해지는 입덧은 대표적인 임신초기증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