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 외 임신
자궁 외 임신은 수정란이 정상적인 위치인 자궁몸통의 내강에 착상되지 않고 다른 곳, 즉 난소에서 나온 난자를 자궁까지 운반하는 난관, 난자를 생산하는 난소, 자궁을 지지하는 여러 인대, 복강, 자궁의 입구에 해당하는 자궁 경부 등에 착상되는 임신을 말한다고 합니다.
자궁 외 임신 증상
자궁 외 임신은 그 임상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네요. 일반적으로 월경 양상 이상이나 자연 유산의 느낌을 흔히갖는다고 하네요. 출혈 및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흔하며, 이러한 증상도 그 심한 정도가 매우 다양하고 이와 동반하여 어지럼증이나 현기증, 목 또는 어깨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자궁 외 임신 증상의 문제점은 점점 자라는 태아로 인해서 자궁 외 임신이 된 부위(특히 난관)가 태아의 크기를 견디지 못해서 파열되는 것이라네요. 그렇게 되면 많은 양의 피가 한꺼번에 출혈되어 임산부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궁 외 임신 진단과 검사
자궁 외 임신은 무증상의 경우부터 급성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 수술을 요하는 혈역학적 쇼코 상태까지 매우 다양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검사가 초기 자궁강 내 임신이나 유산과 같은 이상 자궁강 내 임신을 구별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네요.
자궁 외 임신의 파열로 인한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초음파 영상법, 최근의 면역 화학적 호르몬 측정법과 복강경 검사법, 또한 자궁 내막 조직검사 등으로 자궁외 임신 증상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궁 외 임신 증상 치료
자궁 외 임신 증상은 약물 요법과 수술적 치료법이 있고 두가지 모두 효과적이지만 치료법의 선택은 환자의 임상 상태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하네요.
모든 자궁 외 임신을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자궁 외 임신이 의심은 되지만 초음파 검사로는 확진을 못하고 베타 hCG 수치가 높지 않은 환자는 임상증상, 베타 hCG, 초음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주의깊게 감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