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2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특성상 조기진단이 가능하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병을 진행시키는 경우가 대부부이라고 합니다. 여성들의 생명과 나아가 존엄성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선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암이 되기 이전인 전암단계를 상당 기간 동안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우선 자궁경부암의 초기증상을 보면,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증상이 전혀 없거나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의 증가 등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점차 진행이 되면서 질출혈, 질 분비물의 증가 등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또한 자궁경부암 증상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로는 골반통, 요통 및 하복부와 하지의 동통, 하지 부종이 나타나며 배변, 배뇨장애 및 혈뇨, 변비도 수반되는 증상들이 우리가 자궁경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이랍니다.
자궁경부암 치료
자궁경부암 증상은 어떻게 치료할까? 자궁경부암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면, 자궁경부암에 걸리면 자궁절제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법은 암의 진행 정도, 즉 병기에 따라 선택하는데 전암 단계에서는 원추절제술로 완치되며, 치료후 임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침윤성자궁경부암은 광범위 자궁적출술을 받거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궁경부암 2기말부터의 치료는 수술하지 않고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런 경우 자궁경부적출술과 림프절절제술을 받으면 자궁을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자궁경부암 치료에 있어 자궁경부암 1~2기는 수술이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치료로 80% 정도 치료가 되고 3기는 60% 정도의 완치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자궁경부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이 되기 전 병변을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나이, 위험인자,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정기적인 조기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는 널리 알려진 조기 검진법으로 1년 간격으로 시행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예방에 반드시 필요하지요.
자궁경부암 증상의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첫 성경혐 나이를 낮추고 성상대자수를 최소화하는 등의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며, 금연,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된 당근, 시금치, 차, 미역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