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근종
자궁근종 증상 그리고 자궁근종 수술 및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평활근과 결합조직섬유의 이상증식에 의해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자궁벽의 근육조직에서 생기는 혹을 말한답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단발성과 다발성의 경우가 있으며 발생부위에 따라 자궁체부근종, 자궁경부근종, 자궁질부근종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자궁근종 증상
자궁근종 증상에 대해 알아보면, 자궁근종 증상은 대부분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산부인과 진찰을 받던 중 우연히 발견되는게 보통이랍니다. 자궁근종 증상의 경우에 주로 과다월경과 자궁부정출혈로서 빈혈을 초래하고 그 때문에 심계항진이나 현기증, 그 밖의 심장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근종에 의한 압박증세나 근종의 속발성 변화라고 불리는 여러 가지 증세가 자궁근종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그 외에도 아랫배의 통증, 만성출혈에 의한 빈혈증세도 있을 수 있으며 종양이 점점 커지면 자궁 앞에 있는 방광을 압박하게 되므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자궁근종 증상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자궁근종 원인
자궁근종 원인으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임신 중이거나 피임약을 복용 중일 때는 종양이 빨리 자라고 폐경기 이후에는 종양이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이 에스트로겐이 자궁근종 원인일 수 있음을 증명해 준답니다.
자궁근종 수술 및 치료
자궁근종 수술 및 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자궁근종 치료와 수술로는 우선 자궁근종이 아주 작거나 증세가 심하지 않으면 수술을 하지 않고, 근종이 계속 자라는가를 6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의 약 1% 정도는 자궁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갑자기 근종이 빠른 속도로 커지면 곧바로 치료를 하여야 한답니다. 자궁근종 크기가 주먹 정도가 된다면 자궁근종 수술을 시행해야만 한답니다. 자궁근종 수술에는 근종 결절만을 떼어내는 적축술과 자궁전적제술로 나뉘며 이런 수술방법들로 자궁근종 치료를 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