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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 우유의 칼슘흡수율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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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유에 함유된 인 성분이 칼슘의 체내흡수율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우유 효능 으로 우유에는 칼슘과 인이 체내에 흡수되기에 적정한 비율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D.K 단백질 등이 칼슘 흡수를 촉진해 체내흡수율이 약 60%에 달한답니다. 일반 칼슘보충제의 체내흡수율은 40% 내외, 식물성식품에 함유된 칼슘은 20% 이하인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랍니다. |
| 02 | 동양인에 많은 우유 배앓이 증상 |
동양인 중에는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 즉 우유 배앓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이는 락타아제 라는 소화 효소가 부족해 우유 속 당분인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증상으로 유당불내증 이라 부른답니다. 한국인의 약 80~90%, 태국과 필리핀의 약 90%, 이롭인과 대만인의 약 85%가 락타아제 결핍을 보인답니다. 락타아제는 태어났을 때 누구에게나 있지만 어른이 되면서 점차 활동을 멈춘답니다. 하지만 우유 배앓이 증상은 생활습관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답니다. 우유를 소량씩 꾸준히 마시거나 유당이 분해된 기능성 우유를 마신다거나 우유만 따로 마시지 말고 시리얼 등과 함께 섭취하면 우유 배앓이 증상이 개선된답니다. |
| 03 | 성인병이 걱정되면 저지방 우유를 마시자 |
우유에는 약 3.4% 정도의 지방이 있는데 이 중 약 60%가 포화지방이랍니다. 우유 한잔을 마시면 한봉지의 포테이토칩에 포함된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셈이랍니다. 포화지방은 비만,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우유의 포화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답니다. 이에 미국에서는 1995년부터 지방함량이 1% 미만인 저지방 우유 섭취를 권하고 있답니다. 국내에서도 저지방 우유가 속속 출시가 되고 있답니다. 전문가들은 포화지방을 경계해야 하는 비만환자, 당뇨병 환자, 심혈관 질환자, 폐경기 여성은 반드시 저지방 우유를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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