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비대증이란
최근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군요. 과연 전립선비대증이란 어떤 질환일까? 일단 전립선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면,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조직으로 우리 몸에서 방광 아래 위치하며 전립선액 분비가 주된 기능이지요. 전립선액은 정액의 구성 물질로 정자의 운동성을 도와주며 요로 감염에 대한 방어 기능이 있다는군요. 오늘은 이 전립선에 발생하는 비대증인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우선 전립선비대증이란 정액의 일부 성분을 분비하는 남성의 생식기관인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소변 보는데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보통 전립선 크기는 20g으로 밤톨이나 호두 정도인데, 노화로 인해 오래된 전립선 세포가 쌓이면서 달걀이나 사과만큼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게 되는 것이지요.
즉 이런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증상들을 보면, 우선 소변보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겁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남아 있는 느낌의 잔뇨감, 배뇨 시작할 때 아랫배에 힘을 줘야 하는 배뇨 힘주기, 간헐적 배뇨, 약한 소변줄기, 빈뇨, 야간뇨, 긴박뇨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혈뇨나 요실금,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전립선비대증 원인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전립선비대증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한느 정확한 원인 및 기전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단지 호르몬의 생성과 조절에 관여하는 내분비 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즉 전립선비대증 원인에 대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남성 생식계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전립선비대증의 발생 원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것이지요. 그밖에도 유전력이나 비만 등도 전립선비대증 원인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
그렇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립선비대증의 약물치료인데, 합병증이 없는 단순 전립선비대증의 1차 치료는 약물치료로 아드레날린성 알파-수용체차단제가 대표적인 약물로 좁아진 길을 넓혀주는 작용을 하는 약을 활용하며 효과를 더 좋게 하기 위해서 항무스카린제나 포스포다이에스터레이스억제제 등을 병용요법으로 시행한다는군요.
다음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의한 합병증이 있는 경우의 치료법으로 수술을 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내시경의 발달로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립선비대증 수술 치료법이라는군요. 이상으로 전립선비대증이란 어떤 질환이며 그 증상과 원인 및 치료방법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