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이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는 것인데, 이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바로 족저근막염이라고 하지요.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인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함께 자기치료와 수술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 증상을 알아봅니다. 전형적인 족저근막염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라고 하지요.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 증상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고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이게 된다네요. 주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증 심하다가 일정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하지요.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족저근막염 증상에 대한 자가치료법을 알아볼게요. 평소 족저근막염의 자가치료를 해주게 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족저근막염의 자가치료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들을 보게 되면, 먼저 엄지발가락을 크게 위로 올렸다 내리는 엄지발가락 상하운동, 계단에 아픈 발을 반쯤 걸친 후 계단 아래로 내리는 장딴지 스트레칭, 냉동캔 등을 발바닥에 대고 뒤꿈치에서 가운데 발바닥까지 앞뒤로 굴리는 운동 및 무릎은 편 채로 타올로 발을 몸 쪽으로 잡아 당기는 타올 스트레칭 등이 효과적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법들이라고 하네요.
족저근막염 수술치료
다음은 족저근막염 수술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면, 일단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증상에 대한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는군요.
즉 족저근막염 수술치료란 관절경을 이용하여 족저근막 절개술을 통해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으로 70~90% 수술 성공율을 보이기는 하지만 신경 손상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