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이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비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과 코, 입술 주위,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데 어떤 원인으로 증상이 생기는지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지루성피부염 증상
지루성피부염 증상들을 보면, 우선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또는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인 인설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하지요. 지루성피부염 증상은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여 전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한 부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요. 특히 두피에는 쌀겨 모양의 표피탈락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비듬이라 한답니다.
지루성피부염 증상들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증상들을 부위별로 보게 되면, 일단 얼굴의 지루성피부염은 뺨, 코, 이마에 구진성 발진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쉽게 벗겨지는 비늘과 홍반이 눈썹에서 주로 발견되고 비늘 밑의 피부는 붉은색이지요.
특히 귀에서 생긴 지루성피부염 증상의 경우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감염으로 인한 외이도염으로 오진될 수 있다는군요. 또한 겨드랑이 부위에서는 발진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과 유사한 모양을 나타낸다는군요. 그밖에도 샅고랑 부위, 둔부 사이의 주름에도 지루성피부염의 비늘 증상이 생기면서 균열이 발생하기도 한다네요.
지루성피부염 치료방법
다음은 지루성피부염의 치료방법을 알아봅니다. 지루성피부염에서는 특히 두피의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즉 지루성피부염 두피의 치료방법은 우선 일주일에 2~3회 케토콘아졸, 셀레니움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을 함유한 세척제로 세척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스테로이드 제제의 로션이나 젤을 두피에 바르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이 된다는군요.
지루성피부염 치료방법에 있어 모발이 없는 부위는 스테로이드 크림이 가장 효과적인데 박테리아 감염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해야 한다는군요. 하지만 지루성피부염 치료방법에 주위할 점은 얼굴 부위에 장기적으로 강력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니 스테로이드제의 전신 투여는 원칙적으로 삼가해야 한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