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쯔쯔가무시병이란
쯔쯔가무시병이란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것으로 1~2주의 잠복기를 거치며 피부발진은 발병 후 5~8일경에 몸통에 주로 생기며 진드기가 문 곳에 피부궤양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과 구분하기 위해서는 혈청학적 검사가 필요하며 환자를 격리시킬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쯔쯔가무시병은 동남아시아 및 극동지역에서 발견되는 감염증이며 국내의 경우 숲에서 감염되는 까닭에 계절적으로 늦가을에 많고 겨울철에는 발생되지 않는다는군요. 오늘은 쯔쯔가무시병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치사율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쯔쯔가무시병 증상
쯔쯔가무시병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쯔쯔가무시병 증상으로는 고열로, 쯔쯔가무시병에 걸리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서 고열, 오한, 두통, 피부 발진 및 림프절 비대가 나타나며 피부발진은 발병 후 5~8일경에 몸통에 주로 생기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또한 간비종대, 결막 충혈 등이 나타나면서 진드기가 문 곳에 피부 궤양이나 가피형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나아가 쯔쯔가무시병의 증상으로 인하여 기관지염, 간질성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 있고 수막염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는군요. 뿐만 아니라 쯔쯔가무시병 증상의 일부 환자의 경우는 가피 즉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 경우도 만혹 열이 나는 기간이 짧고 피부발진이 더욱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있기도 한다는군요.
쯔쯔가무시병 치료
쯔쯔가무시병 치료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일단 쯔쯔가무시병은 개발된 백신이 없답니다. 그런 이유로 쯔쯔가무시병 치료에 앞서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랍니다. 유행지역의 관목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또한 쯔쯔가무시병 치료를 위한 환자 격리는 필요치 않다는군요.
쯔쯔가무시병 치료를 보면, 일단 쯔쯔가무시병은 주로 약물로 치료가 호전된다는군요. 주로 독시싸이클린이 사용되며 용량은 100mg을 하루에 두번 투여하고 치료효과가 빨라 항생제를 투여하면 보통 48시간 이내에 해열이 된다는군요. 즉 쯔쯔가무시병 치료기간은 중증이 아닐 경우에는 3일 정도면 치료가 되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5~7일 치료가 권장된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병 치사율
쯔쯔가무시병 치사율은 어떨까? 쯔쯔가무시병의 치사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지만 풀숲의 진드기에 의해 전염되는 쯔쯔가무시병의 치사율은 1% 정도에서 무려 60%를 넘는 비율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하므로 쯔쯔가무시병의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쯔쯔가무시병의 치사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과 깊은 관련이 있어 특히 면역력이 낮은 사람의 경우 치사율이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쯔쯔가무시병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쯔쯔가무시병 치사율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