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치매 초기증상과 치료 그리고 치매 예방에 대해 알아봅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그 밖의 원인으로 인한 치매로 나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는 뇌 속에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라는 독성 단백질이 과다하게 쌓여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 초기증상과 일반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면, 우선 치매의 초기증상은 가벼운 건망증부터랍니다. 이후 치매의 진행상황에 따라 언어구사력, 이해력, 읽고 쓰는 능력 등에 장애가 나타나고 말기에는 가족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치매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치매는 초기에는 인지능력 등 정신능력이 조금 나빠졌다 회복되는 증상이 반복되며 팔다리 등 몸에 마비가 오기도 하며 언어장애, 시야장애, 구동장애 등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치매가 있다면 '일몰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답니다. 일몰증후군이란 낮에는 온순하지만 오후 해가 지면 안절부절 못하거나 거리에서 쉽게 길을 잃게 된답니다.
치매 치료
치매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치매 치료는 현재로서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직접적인 원인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법도 없답니다. 혈관성치매는 뇌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알츠하이머와 비교해볼 때 예방 또는 치료될 가능성이 좀더 높다고 합니다.
치매 자체의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뇌혈관 치료 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평소 생활관리를 통해 치매 예방과 병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답니다.
치매 예방
치매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면, 치매 치료에 앞선 치매 예방 혹은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랍니다. 운동은 신경세포의 기능을 높여 혈류량을 증가시키는데 이때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하는 생장인자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B군인 엽산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