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
탄소라벨 |
탄소라벨 이라는 말을 들어 보신적이 있나요..하나의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생산.유통.폐기되는데 쓰이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수치로 환산해 라벨에 표기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이 탄소라벨은 가격표와 함께 제품의 이산화탄소 환경오염 꼬리표가 되어 따라다닌답니다. 유럽에서 활발하게 실행되고 있는 탄소라벨제도가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실행되고 있답니다. |
02 |
탄소성적표지에 찍히는 탄소발자국 |
영국의 제과업체인 워커스 크리스프는 과자봉지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75g 이라는 라벨을 붙였고, 생활화학용품 회사인 부스트스는 샴푸제품설명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148g 이라는 라벨을 부착해 판매를 한답니다. 소비자들은 일명 탄소라벨 이라 불리는 이 라벨로 제품의 생산.유통.폐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답니다. 탄소라벨 제도는 유럽의 선진국에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시범인증 대상 제품에 한해 탄소성적표지 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답니다. |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