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이란 나사 모양의 미호기성 그람 음성 세균으로 사람이나 동물의 위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위 점막 안쪽 상피세포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며 주로 구강을 통해 전염되고 염증과 궤양, 위암을 포함하여 다양한 위병증을 일으킨다는군요. 여기서 헬리코박터균의 나선 모양은 위의 점액을 뚫기 위해 진화된 것이라네요.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증상과 함께 검사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증상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일단 대부분의 사람에게 헬리코박터균이 있다해도 증상을 보이는 것이 아니지만, 발생할 수 있는 증상들을 살펴보게 되면 다음과 같답니다.
즉 헬리코박터균 감염 증상을 보게 되면, 초기에는 윗배에 미미한 통증을 느끼고 몸살과 같은 오한 증상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 인한 질환들을 본다면 위장점막이나 십이지장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킨다는 겁니다. 또한 정확하게 규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헬리코박터균과 같은 세균에 의한 만성위염이 위축성 변화를 유발하고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위선암이나 위림프종을 발생할 확률이 있다는 겁니다.
헬리코박터균 검사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여부에 대한 진단을 위한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위내시경검사를 통한 조직검사, 신속요소효소검사, 균배양검사, 혈청학적 검사 및 요소호기검사 등이 바로 헬리코박터균 검사들인데, 이 검사들 중에서 균배양 검사까지는 내시경검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군요.
헬리코박터균 치료
헬리코박터균은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헬리코박터균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70%이상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을 정도로 많이 발견된느 유해균이지만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증상 자체가 자각을 못학 속이 좀 불편한 정도로 느껴지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평생을 우리의 위에 기생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치료를 하면 90%정도의 호전율을 보이고 균도 사라지게 되므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