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
황사란 무엇이며 황사 마스크 그리고 황사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황사와 스모그는 모두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른 유해물질도 많지만 미세먼지가 가장 많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황사란
황사는 보통 봄철에 건조해진 중국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사막, 황하 상류지대 흙먼지가 강한 상승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으로 심하면 하늘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흙먼지가 태양빛을 가려 앞이 잘 안 보이기도 하게 된답니다. 황사에는 많은 물질이 섞여 오게 되는데 그 중 우리 건강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미세먼지라고 합니다.
이러한 황사의 경우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황사가 태양빛을 차단해 지구온난화를 막아주고, 황사에 들어 있는 석회, 마그네슘, 칼슘 등 알칼리성분이 대기 중 산성 물질을 중화시켜 산성비를 억제함으로써 토양과 물의 산성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황사 마스크
황사마스크에 대해 알아보면, 황사 현상이 있을 경우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여 황사나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답니다. 특히 황사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황사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한 '의외약품'표시가 있는지 확인한 황사 마스크는 0.3mm 입자를 95%이상 걸러줄 수 있는 식약청 의약외품 마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황사 마스크는 세탁을 하면 미세한 입자를 거르도록 되어 있으며 세탁을 하면 미세한 입자를 거르도록 제작된 정전기적인 특성이나 구조가 변할 수 있으므로 1회용 황사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황사 대처방법
황사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황사철에는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 외출 후 돌아오면 청결을 유지하기 손씻기를 잘 하는 것과 무엇보다 식품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우선 황사 대처방법으로, 과일과 채소는 플라스틱 용기나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시래기나 말린 고추 등은 포장하거나 밀폐된 장소에 두는 것이 좋고 조리할 때는 손과 조리도구를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밖에도 황사 대처방법 중 식품조리 시 외부 공기가 주방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고 유해물질이 잘 배출되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과일과 채소는 물에 2분 이상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넘게 씻어 조리하고 생선은 흐르는 찬물로 표면을 씻은 다음 조리하며 길거리 음식은 야외에서 조리한 음식이므로 되도록 삼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