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는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의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PTSD로 인한 다양한 증상과 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PTSD 증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인 PTSD이란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알아볼게요. 외상 사건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겪은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불안 증상들은 보면, 먼저 재경험입니다. 꿈이나 기억 등으로 다시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으로 인한 고통을 받는 겁니다.
다음은 회피 또는 무감각입니다. 회피는 외상을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나 인물 등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고 감정에 무감각해지는 것은 일반적인 여러 감정이나 대인관계에서 무감각해지고 흥미를 잃고 소원지는 증상입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PTSD의 마지막 증상은 자율신경계의 각성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외상 사건을 경험한 상태의 긴장과 경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도 지속되면서 과민해지고 불안해 하는 증상을 가리킵니다.
PTSD 진단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의 진단을 위해서는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의 진단 기준에 따라 기준을 모두 만족할 경우 PTSD으로 진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PTSD 진단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당시 뇌 손상에 의한 증상 발생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으로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 등 뇌 손상 정도 평가에 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PTSD 치료
과연 PTSD라고 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PTSD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충격적인 사건을 당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은 정서적인 지지와 그 사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거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완요법 등의 적응 방법을 교육하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이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질환과 치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은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 요법이 사용되는데, 약물 치료는 SSRI라는 약물을 우선적을 사용된다고 하는데 우울증이나 다른 불안장애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뿐만 아니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고유의 증상도 호전시키는 치료약물이라고 하네요.
다음은 정신 치료 요법을 위해서 정신역동적 정신 치료를 시행할 경우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밖에도 행동치료, 인지치료, 최면 요법 등의 심리요법 치료를 시행할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PTSD라고 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