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암
전립선암 증상과 치료 그리고 전립선암 생존율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암으로 50세 이후 60~70세에 많이 발생하는 남성만의 병으로 악성종양이어서 인체의 어느 곳이든 전이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흔한 암은 아니지만 해마다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 증상에 대해 알아보면, 남성호르몬이 유발인자가 되는 것으로 보고있는 전립선암 증상으로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뚜렷한 자각증세가 없다고 합니다. 회음부 및 직장부의 불쾌감 또는 압박감 정도이나 진행되면 전립선이 커져 요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심하면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싸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증상 중에서 특히 밤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되며 혈뇨, 농뇨, 신기능장애 등이 일어나고 전이가 척추나 골반, 대퇴골 등 뼈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고 또한 전신이 빨리 쇠약해지며 허리와 골반부에 신경통이 심하고 직장에 압박감이 있어 배변할 때 통증이 심한 것이 전립선암 증상으로 올 수 있답니다.
전립선암 치료
전립선암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면, 전립선암이라고 진단되었을 때에는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미 다른 장기까지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치료에 있어 수술요법과 호르몬요법으로 나누는데 수술요법의 경우에는 15~25%에서 조기에 전립선을 떠어내는 방법을 사용하며 남성 호르몬이 일부 나오지 않도록 고환적출술을 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전립선암 치료법 중 호르몬요법은 남성호르몬과 반대 성질을 가진 여성호르몬을 주어 남성호르몬을 중화시켜 생명을 연장 할 수 있으나 완치는 기대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법이나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생존율
전립선암 생존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근치적 수술의 경우 전립선암 생존율을 보면 5년 생존율은 30~50%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립선암 생존율로 보아 전이를 일으킨 암환자는 2/3정도가 10개월 이내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이를 일으키지 않은 환자의 전립선암 생존율을 볼 때 60%정도가 1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고 하는 보고입니다.
그밖에도 외과적 절제술과 방사선요법으로 근치될 수 있는 국소적 전립선암 생존율의 경우 65%가 10년 정도의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진단시 전이 정도가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