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석증
담석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담석증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담석증이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담낭 즉 쓸개에 모인 후 소화에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데 이때 정상적으로 존재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생긴 담즙내 구성 성분이 응결되거나 부착됨으로써 형성되는 결정성 구조물로 담낭에서 생긴 경우를 담석이라고 한다는군요.
담석증 증상
담석증 증상을 보면, 담석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답니다. 일반적으로 상복부의 심한 통증으로 시작하여 오른쪽 상복부에 가장 심하고 통증이 오른쪽 어깨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담석증 증상의 경우는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산통발작인 경우가 많고 복통에 이어 열이 나는 경우가 많고 오한과 전율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담석증 증상의 복통 발작 후 그 다음날에서 이틀 후쯤에는 황달이 생기지만 정도는 가벼우며, 복부를 진찰하면 오른쪽 상복부에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때로는 부어오른 담낭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담석증 원인
담석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담석증 원인을 알아보니, 담석은 크게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담석증의 원인은 담즙에서 콜레스테롤이 과포화되거나 간에서 담즙산과 인지질의 분비가 감소하면 콜레스테롤 결석이 생기게 되며, 세균 감염으로 색소성 담석이 생기기도 하지요.
즉 담석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음식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지방식이라고 알았으나 그보다는 섬유질이 적은 정제된 음식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담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고 단지 발병 가능한 조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고 하지요.
담석증 치료
담석증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담석증이라 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담석은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경미한 증상은 지방이 적은 식이요법으로 조절하고 담석의 크기가 1cm이하인 경우나 수축력이 좋은 상태인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상태를 두고 볼 수도 있으나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심해지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담석증 치료법으로는, 담석을 매우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서 통증을 일으키지 않고 소장으로 빠져나와 대변과 함께 배설되도록 하는 초음파 충격절석술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담낭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약물 치료나 초음파 충격절석술은 재발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